-
[속보] 바이든, 시진핑과 첫 대면…"미중, 충돌 피할 책임 있다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대면 회담이 14일 오후 5시30분(현지시간,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30분)에 시작됐다. AP·AFP·로이터통신 등
-
바이든-시진핑 내일 첫 대면…대만·북핵 놓고 레드라인 담판
지난 2017년 1월 17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시 조 바이든 미 부통령과 만났다. [신화통신=연합] 조 바이든(80)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
-
우루과이 대통령, 한 총리와 회담서 "韓과 모든 분야 적극 협력, 축구만 빼고"
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(현지시간) 한-우루과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루과이를 방문,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. 사진 총리실 한국과 우루과이 정
-
푸틴의 각양각색 칠순 선물…트랙터에 수박 피라미드 받았다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(현지시간) 모스크바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고 있다. AP=뉴시스 러시아 우방 국가들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
-
윤 대통령 지지율 28%, 외교 행보 논란 탓 한 주 만에 20%대로 떨어져
━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파문 유엔총회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(현지시간) 뉴욕을 떠나면서 “대한민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”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
-
[사설] 48초 만남에 저자세 논란까지 부른 외교 실책
━ 국민 기대 크게 못 미치는 순방 성과 ━ 섣부른 안보실 발표 무슨 근거로 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
-
볼턴 "시간은 핵확산자 편…中 마음 먹으면, 북핵 하룻밤에 해결"
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중앙일보와 대담을 가졌다. 이날 대담은 위성락 전 주러대사가 묻고 존 볼턴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. 김상선 기자
-
하필 박진-왕이 칭다오 회담때…150㎞ 해역서 실탄 쏘는 中
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7일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있다. 사진 외교부 그래픽=신재민 기자 shin.jae
-
김진표·펠로시 “실질적 北비핵화 노력”…동맹 70주년 결의안 추진
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4일 “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한 양국의 노력을 서로 지원한다”는 데 합의했다. 양국 의장은
-
尹, “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, 세종시 건설 좋은 참고 될 것”
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5시 용산 대통령실 확대회담장에서 조코 위도도(조코위)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. 조코위 대통령은 5월 방한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
-
블링컨-왕이 5시간 마라톤 회담…"11월 정상회담 가능성"
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9일(현지시간)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. [AP=연합뉴스] 지난 9일 인도네시아
-
블링컨-왕이, 내일 발리 G20 외교회담서 우크라戰 후 첫 만남
지난해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담장에서 토니 블링컨(왼쪽)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(오른쪽)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
-
한·미·일 공조도 복원…'글로벌 중추국가' 尹 외교 방향타 세웠다
“국제 안보 질서에서 한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.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글로벌 사회의 공통 과제가 돼 공동으로 대처해야만 풀어갈 수 있다. 한국의 글로
-
[포토타임] 尹, 나토 일정 마치고 귀국길…3박 5일 세일즈 외교 펼쳐
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다. 윤 대통령의 첫 순방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을
-
日기시다 “한일관계 개선 필요” 강조했지만 정상회담엔 신중
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가 한국의 새 정부와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 그러나 이달 말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 정상회의에서 윤석
-
하늘이 파란 그림, 눈길을 끄는 이유
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지음 세종 ‘상팔담에서 본 금강산’은 2018년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장에 걸려 화제가 된 그림이다. 서양화를 주로 그
-
파란색으로 칠한 금강산의 하늘, 이 그림이 색다른 이유[BOOK]
책표지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지음 세종 '상팔담에서 본 금강산'은 2018년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장에 걸려 화제가 된 그림이다. 서양화를 주로 그려온
-
EU 정상 "30일 회의에서 '러시아 원유 금수' 합의 어려울 것"
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사전 브리핑을 갖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30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
-
트럼프·김정은 악수에 울었던 與…6·1선거, 바이든 효과 기대감
“4년 전 지방선거 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TV로 지켜보며 쓴 잔만 들이켰지만, 지금은 정반대다.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 국민의힘 관계
-
韓美소인수회담 1시간 넘게 이어져…환담 뒤 확대정상회담 시작
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'소인수회담'이 예정됐던 30분을 훌쩍 넘겨 1시간 넘게 이어졌다.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부터 오후 2시 44분까
-
"무슨 놈의..." "듣기 거북한 말씀"…남북회담 기록 첫 공개
1971년 8월 2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쌍방 파견원의 첫 접촉. 연합뉴스 1971년 8월 20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. 남북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
-
케이건 미국 NSC 선임국장 방한…내달 한·미 정상회담 의제 협의
에드 케이건 한·미가 다음 달 21일께 열릴 윤석열 정부 첫 한·미 정상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. 24일 복수의 윤석열 당선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 달이 채 남지
-
케이건 美NSC 선임국장 방한…내달 한미 정상회담 논의
윤석열 당선인, 바이든 미국 대통령. [연합뉴스, EPA=연합뉴스]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동아시아·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이 방한해 내달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
-
하루 멀다하고 미사일 쏴놓고 "文노고 평가"…김정은 친서 정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온 친서의 모습. 청와대 제공, 연합뉴스 남북이 2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이에 친서 교환